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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대구비뇨기과] 요로결석 예방하려면 물을 마시자

 

대구비뇨기과

요로결석 예방하려면 물을 마시자

 

 

 

 

요로결석은 요도 - 방광 - 신장 등 소변이 지나가는 곳에 '돌과 같은 물질' 생기는 것으로

인체 내에서 배출되려고 모여있던 무기질들의 농도가 진해지면 하나로 뭉쳐져 결석이 됩니다.

생기는 위치에 따라 해당 부위의 이름이 붙어 신장결석, 방광결석 등으로 불릴 때도 있지만

보통은 통일하여 요로결석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증상은 소변을 볼 때 결석이 있는 부위에 거북감이 있거나

소변줄기가 약하고 힘이 없고, 소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고 잔뇨감이 느껴집니다.

결석이 이동하면서 상처가 생길 수 있어 혈뇨를 볼 때도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가장 큰 증상으론 바로 '통증' 입니다.

결석이 요로 벽이나 방광 벽을 긁을 때 느껴지는 통증과 함께

결석이 소변이 나오는 길을 막아 요관이 부풀어 오르는 등 요로폐쇄에 의해 생기는 통증은

출산통에 비교될 정도로 극심한 통증입니다.

 

 

이런 통증을 맛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미리 요로결석을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요로결석이 한번 생겼던 분들은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까요. 예방이 최선입니다.

 

 

대구비뇨기과에서 알려주는

━ 요로결석 예방 습관

 

 

 

 

1. 물을 많이 마신다.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꼽은 요로결석의 예방의 핵심은 수분 섭취를 많이 하여 소변양을 늘리는 겁니다.

소변에서 수분양이 높아질수록 무기질이 희석되기 때문에 결석 예방이 됩니다.

특히 여름엔 땀의 양이 많아지면서 소변양이 줄어듭니다. 여름엔 꼭 수시로 수분섭취를 해주세요.

그리고 소변양이 많으면 크기가 작은 요로결석은 자연배출되기 쉽습니다.

 

 

 

 

2. 맵고 짜게 먹지 않는다.

자극적인 음식엔 그만큼 많은 양의 소금이 들어갑니다.

소금 섭취가 많을수록 체내 무기질의 양 또한 늘어나 요로결석이 생성되는 원인을 제공합니다.

 

 

 

 

3.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입니다.

고기는 요산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그만큼 요로결석이 쉽게 생깁니다.

 

 

 

4. 수박이나 오렌지/레몬주스를 자주 먹는다.

수박은 자체적인 수분함량도 많지만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 이뇨작용을 해 소변을 자주보게 해줍니다.

오렌지주스나 레몬주스는 구연산이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는 소변 내 칼슘과 결합해 구연산칼슘이 되는데,

이 덕분에 칼슘의 결정화를 막아줘 요로결석이 예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