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증 있다면 이용하자, '착한운전 마일리지'

 

면허증 있다면 이용하자,

'착한운전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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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증이 있다면 눈여겨볼 만한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저도 운전면허가 있습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만 매우 유용합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경찰청에서 8월 1일부터 시행한 제도로,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 착한 운전자로 그만큼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운전자가 가까운 지구대나 지역담당 경찰서에 가서 등록을 하면

그때부터 1년간 교통법규를 잘 지켜 벌점을 받지 않은 경우

마일리지 10점을 제공해줍니다.

 

운전자는 이 마일리지가 있다면 이후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을 받아도

우선 마일리지부터 차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운전자의 벌점이 40점이 넘어가면 기본 40일 면허정지에

이후 1점당 하루의 면허정지기간이 더 붙게 됩니다.

어떤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 40점을 받아 4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당할 상황이에 그 사람에게 착한운전 마일리지 10점이 있다면

10점이 차감되어 벌점 30점을 받아 면허정지는 피할 수 있는겁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1년간 위반사항이 없을 시 10점이 부여되며,

이후 1년 마다 10점씩 쌓아갈 수 있습니다.

 

 

면허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면허를 따두고,

자동차가 없는 사람들은 빨리 신청해둘수록 큰 이득이 되겠죠?

빨리 지구대로 가서 신청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