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이란?
흔히 기분이 좋으면 '옥시토신 앤돌핀 등이 솟는다'고 말하죠?
그 중에서도 옥시토신이란 그리스어로 '일찍태어나다'라는 의미로,
아기를 낳을 때 산모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자궁 수축 호르몬입니다. 산모의 원활한 출산을 돕고,
젖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외에도 옥시토신의 기능은 다양합니다..
옥시토신은 사랑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 이성.부모 간 애정도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토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기장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옥시토신은 포옹, 눈 맞추기 등의 스킨십을 하면 잘 분비가 되며, 부부관계를 원만히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욕이 낮거나 발기부전 등의 문제를 호소하는 부부에게 옥시토신을 주입했더니
이전보다 성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한 옥시토신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어, 옥시토신이 잘 분비되면
비만할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가있습니다.
'eUro매거진 > HOT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작업 피로 풀기 (0) | 2015.08.31 |
---|---|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발 일정 (0) | 2015.08.28 |
64kcal, 소주한잔의 칼로리를 아시나요? (0) | 2015.08.13 |
더위 속 열피로의 증상 (0) | 2015.08.10 |
대구비뇨기과/해파리 응급처치법 (0) | 2015.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