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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男女이야기

한국여자가 가장 남자의 경제력을 따진다.

한국여자가 가장 남자의 경제력을 따진다.

 

 

 

 

모 결혼정보회사가 자사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2008년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21개국 싱글남녀 8만 2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남자 : 4만 1036명 - 한국인 3만 3159명, 외국인 7877명

여자 : 4만 1381명 - 한국인 3만 4693명, 외국인 6688명

 

이 사이트에는 남녀 만남의 조건을 경제력, 외모, 가정환경, 성격 등 4가지 항목을 정리해 백분률로 나눠 각 항목에 대해 어떤 비중을 두는지 선호도를 조사했습니다.

 

경제력의 비율이 높은 순서는 나라별로 한국(36.2%), 북미(32%), 오세아니아(31%) 등등 이었고, 외모에 비중을 둔 나라는 아프리카(26.6%), 남미(25.4%), 유럽(28.3%) 등으로 한국은 이중에서 18.3%로 가장 외모를 적게 보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가정환경에 대해서는 오세아니아·유럽(20.9%), 아프리카(20.1%), 남미(19.8%) 등 이며 이중 한국은 19.8%)를 기록했습니다. 성격아시아(29.8%), 북미(29.1%), 남미(28.7%) 등의 순서이고 이중 한국은 25.7%로 하위권이었습니다.

 

종합해보면 한국여자경제력(36.2%) > 성격(25.7%) > 가정환경(19.8%) > 외모(18.3%)의 순서로 배우자감을 고르는게 되겠네요. 의외로 외모를 가장 안보는게 결혼은 얼굴뜯어먹고 사는게 아니라는 말이 실감나네요.ㅋ

 

그런데 한가지 놓친점이 있는데 실은 모든 국가의 여성이 결국 가장 많이 보는 것은 경제력이라는 점입니다. 단지 한국과 비교해서 적을 뿐이죠.

 

북미 : 경제력(32%) > 성격(28.1%) > 외모(20.1%) > 가정환경(19.8%)

남미 : 성격(29.8%) > 경제력(26.1%) > 외모(25.4%) > 가정환경(18.7%)

유럽 : 경제력(28.3%) > 외모(28.3%) > 성격(22.5%) > 가정환경(20.9%)

오세아니아 : 경제력(31%) > 외모(26%) > 성격(22.3%) > 가정환경(20.7%)

아프리카 : 경제력(29.3%) > 외모(26.6%) > 성격(24%) > 가정환경(20.1%)

아시아 : 성격(29.8%) > 경제력(26.2%) > 외모(24.9%) > 가정환경(19.1%)

 

한국이 상대적으로 1, 2위의 비율이 높을뿐(10.5%) 결혼정보회사 사이트다 보니 다들 경제력의 비율이 높은편입니다. 유럽만이 4항목 모두 비슷비슷한 비율을 보일 뿐입니다. 결국 한국이든 다른 나라든 결혼하려면 경제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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