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캠핑엑스포(캠핑박람회) 리뷰- 대구가볼만한곳/엑스코

 

 

대구가볼만한곳/엑스코 대구캠핑엑스포(캠핑박람회) 리뷰

 

 

이번에 엑스코에서 재미있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캠핑카와 캠핑용구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대구캠핑엑스포(캠핑박람회)가 열린겁니다.

 

전 그다지 캠핑을 다니지 않지만,

남자의 로망은 지프와 탠트를 들고 야영을 하며

별을 해아리며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참에 어떤 캠핑용품이 나와있나 궁금해서

구경 좀 해볼겸 다녀왔습니다.

 

 

 

 

10월 27일 일요일까지니까 서두르세요!

 

 

 

 

입장료는 2천원이고, 응모권이 붙어있어서

이름과 전화번호, E메일과 함께 골프와 캠핑 사은품 중

어느것을 받을지 선택한 후 추첨함에 넣으면 됩니다.

 

입장권에서 볼 수 있듯이 골프엑스포와 캠핑엑스포가 함께 있습니다.

전 골프는 전혀 모르는지라 관심 없었지만요...

 

 

 

 

입구 옆에 있는 참가업체와 부스안내도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는 지프와 지프 위에 올리는 형태의 탠트.

탠트만 따로 판매되는 것 같은데, 지프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사다리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앞뒤로 펼쳐지는 방식의 탠트형 미니트레일러입니다.

 

 

 

 

캠핑에 해먹이 빠질 수 없죠.

다양한 형태의 해먹과 해먹형 의자도 있습니다.

 

 

 

 

현대차에서 만든 캠핑카.

아쉽게도 상담중이라 내부 촬영은 못했습니다.

 

 

 

 

자그마치 1억 3천 5백만원짜리 벤츠 캠핑카입니다.

차량형태가 밴인데,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단, 차체가 낮아 요철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별로일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캠핑 트레일러입니다.

외형부터 내부까지 디자인 잘 빠진 것 같아요.

 

 

 

 

이런 삼각지붕의 미니 캠핑 트레일러도 있었습니다.

 

 

 

 

숯을 넣어 사용할 수 있는 그릴입니다.

소시지와 고기를 구우며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시식가능 ㅎㅎ)

숱이 들어있지만 중간에 있어서 주위를 감싼 통은 뜨겁지 않다며

고기를 굽는 와중에도 들어서 옮기는 시연을 해 신기했습니다.

 

 

 

 

작은 1 ~ 2인용 탠트와 USB 안의 영상을 뿌릴 수 있는 미니 빔프로젝트입니다.

캠핑 가서 자연 속에서의 영화 한편도 나쁘지 않겠네요.

 

 

 

 

실내에 카페도 있으니 커피 한잔하며 캠핑 계획을 짜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일 것 같습니다.

 

 

 

+

 

 

 

이런 캠핑박람회의 묘미는 역시 현장에서 판매되는

각종 제품들을 세일해준다는 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캠핑 장비를 구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엑스코(EXCO)에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