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추천(데이트용으론 비추천...) 러시(RUSH) : 더 라이벌 리뷰 / 감상평 |
어제는 얼마 전에 개봉한 러시 : 더 라이벌을 보고 왔습니다.
병원 사람들이랑 보는거라 사전에 이야기를 했는데,
관상은 평이 많이 좋지 않았었고, 화이랑 소원은 보는 사람의 복장이 뒤집어질까봐,
그리고 마지막으로 컨저링은 '공포는 절대 안돼!'라는 사람이 있어
결국 소거법에 따라 러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 러시 : 더 라이벌 줄거리 ─
F3(포뮬라 쓰리)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슈퍼스타 제임스 헌트.
정계에서 한자리 하고있는 유복한 집안에 만족못하고 포뮬라의 세계에 뛰어든 니키 라우다.
현재를 즐기며 배짱과 천부적인 센스, 운전실력을 지닌 제임스 헌트.
철저한 연구와 분석으로 차와 운전, 경기 트랙을 정복하는 니키 라우다.
F3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다시 한번 최고의 레이싱팀이 참전한
F1 그랑프리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싸웁니다.
먼저 진출해 챔피언이 된 니키 라우다는
이를 부득부득 갈며 챔피언 자리를 뺏으려는 제임스 헌트로부터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을까?
실제 F1 그랑프리에서 유명한 라이벌인 두 인물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승부를 그린 영화로 깊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감독의 연출이 실로 손에 땀이 베이도록 만듭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점은 영화를 위해 스토리 전반을 각색하진 않았다는 점입니다.
두 사람의 명승부를 보고 있자면 정말 영화같은 삶을 산 두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상반된 스타일의 삶을 살아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
F1 그랑프리를 좋아하며, 특히 클래식 F1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원합니다. 차가 때깔이 좋아요 ~
엄청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영화라 친구들과 보는 걸 추천합니다.
별은 3.5개에서 4개정도!!
말그대로 인생도 레이싱도 즐기는 제임스 헌트.
정비공 보다도 더 완벽하게 차를 알고있는 니키 라우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지만 바라보는 곳은 같다.
"F1 그랑프리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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