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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태풍 일본 강타로 후쿠시마 오염수 또 방출 태풍 일본 강타로 후쿠시마 오염수 '또 방출' 18호 태풍 '마니'가 일본을 강타했습니다. 태풍 마니에 의해 일본은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3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도 인명 피해지만 일본의 도쿄전력은 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 했습니다. 태풍 마니에 의해 오염수를 저장하는 탱크 주변의 물이 넘칠 우려가 있자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바다 유입을 막고 있던 콘크리트 보의 수문을 열어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 했다고 합니다. + 기록적인 폭우였다고는 하나 이렇게 사정에 따라 계속 수문을 열거면 보를 설치해 오염수의 바다 유입을 막고 있다고 어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번의 사태보고와 인정이 빨리 이루어진 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보다 .. 더보기
일본가기 두렵다, 후쿠시마 오염수 추가누출 확인 일본가기가 두렵다, 후쿠시마 오염수 추가누출 확인 지난 번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지하로 지나가는 지하수가 오염된 후 바다로 흘러갔다든지, 2호기에서 방사능 증기가 유출되고 있다든지 무서운 소식이 들려왔었는데 오늘은 거기에 또 다시 하나를 더 얹어주네요. 일본 신문보도에 따르면 기존에 이미 오염수가 유출되었다고 판단되는 지상탱크 구역의 '반대편'에서도 방사능 수치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배수밸브 부근에서는 시간당 최대 16mSv라는 매우 높은 방사능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해양과는 상당히 떨어진 위치라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진 않았을거라고 합니다. 2011년 10월 31일 당시 방사선 화학 및 모니터링 전문가 Marco Kaltofen의 보고서를 토대로 Arnie Gunderse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