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승 달성, 다저스는 연승행진
오전 중에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네요.
오늘 선발출장한 류현진 선수가 총 5와 1/3이닝 동안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어 이번 시즌 8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초반 고전을 하여 투구수가 많이 쌓이는 바람에
5회까지 2실점을 한 후 6회에 1아웃 1, 2루에 주자를 두고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아쉽게도 이후 불펜진의 불안으로 주자들이 분식회계되며
4실점으로 변경되면서 평균자책점이 3.25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타석에서 포수인 A.J. 엘리스 선수가 대활약을 하며
6타수 4안타(홈런 1) 5타점으로 류현진 선수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그야말로 포수와 투수의 명콤비네요.
이번 승리로 다저스는 지난 워싱턴 경기에 이어 4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야구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한국 선수들이 외국에서 활약하고 있으면
저도 참 뿌듯~ 한 느낌이 듭니다.
이게 한민족이 아닌가 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류현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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