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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인하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인하

 

 

안녕하세요~ 대구비뇨기과 유로합동입니다.

오늘은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가 이슈네요~

 

 

 

 

 

서울과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9일부터 10%내린다고 합니다. 승용차를 기준으로 통행 구간에 따라 100~200원 통행료가 싸지는 것입니다.

 

올 들어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 것은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이어 3번째 입니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민자도로 건설 자금을 댄 주주들이 차입 금리를 낮추기로 합의하면서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주로 금융회사로 이루어진 용인!서울고속도로 주주들이 저금리 상황을 반영해 차입금의  이자율은 9.0%에서 4.4%로 낮추기로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차입 금리가 낮아지면서 늘어난 수익은 정부와 민간 사업자가 나눠 갖는데, 이 중 정부 몫을 통행료 인차에 사용한 것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의 통행료가 같은 거리의 일반 고속도로 통행료보다 낮아지게 됏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흥덕나들목부터 헌릉나들목까지 전체 22.9km구간 기준으로 1.2종 차량의 통행료는 2천원에서 1천 800원으로 인하되니 어찌됐건 운전자 입장에서는 통행료 인하는 기분좋은 소식인거죠~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