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립선/겨울이면 소변이 더 마려운가?

왜, 겨울이면 소변이 더 마려울까?

 

 

겨울이면 유난히 더 소변이 마렵워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난다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겨울철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은 사실! 여름에는 땀 등으로 체액의 분비가 많지만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 소변 이외의 땀 등을 통한 체액분비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소변이 더욱 자주 마렵게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지금처럼 추운겨울 특히 문제시되는 이유는 체온이 낮아지면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신체 적응력이 덜어지는 데다 추위를 타면 교감 신경이 자극되어 비뇨기능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말이면 각종 모임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고통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술 자체가 전립선 증상을 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인거 아시죠~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것으로 방광아래에 위치한 호두알 정도 크기의 기관으로, 소변이 나가는 길목과 정자가 만나는 길목이 하나로 합쳐지는 곳으로

 

전립선비대증은 정액의 1/3정도에 해당하는전립선액을 만드는 곳으로 전립선이 커져 점차 방광의 밑에서 소변이 나오는 요로를 누르게 되어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증상의 하나지만,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욱 증상이 심해지고, 과음이 잦은 연말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립선이 수축되면 요도를 자극하고 압박해 요도를 좁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대구전립선비대증에 대한 문의가 증가추세입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소변보기가 더 어려워지거나, 화장실을 다녀와서 시원하지 않다면

유로합동비뇨기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