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비뇨기과 性이야기 :
(4)엎드려서 자면 야한 꿈 꾼다?
"엎드려서 잠을 자면 자는 동안 야한 꿈을 꾸는 확률이 올라갈지도 모른다."
이 무슨 얼토당토 않은 이야긴가 하겠습니다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정말로 그럴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홍콩 수런대학 캘빈 카이칭 유 박사팀은 잠자는 포즈와 성적인 생각, 그러니까 야한 생각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배를 바닥에 대고 자는(엎드려서 자는) 포즈가 성적인 꿈을 꾸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유 박사팀은 670명의 학생에게 바로 누워서 잘 때, 옆으로 누워서 잘 때, 엎드려서 잘 때 등
다양한 포즈의 수면 자세를 취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엎드려서 자는 학생의 상당 수가
평소 자신이 꿈꾸는 대상과 성적인 관계를 가지는 야한 꿈을 꾸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엎드려서 잠을 자게 되면, 위와 폐가 압박되면서 뇌로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게 됩니다.
이때 뇌는 산소부족 상태에서 혼란스러운 뇌파를 발생시키는데
이 뇌파가 야한 꿈을 꾸도록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한다."
고 그 이유에 대해 코멘트 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여성이 속옷만 입고 눈 앞에 있다면? 당장 엎드려서 자겠죠...
-
왜 이런 연구를 하냐고 궁금해 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수면을 취할 때 주위 환경에 의해 우리 두뇌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와 관련된 연구이니까요.
아마도...
기본적으로 엎드려서 자게되면 척추와 목뼈에 무리를 주고 얼굴이 눌려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높은 확률로 나쁜 자세로 인한 담이 생길 수 있으니 당장 똑바로 누우세요. ('い' 어허!
그래도 눈 앞에 김태희가 있다는데 다 엎드려서 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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