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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男女이야기

[대구비뇨기과의 남녀이야기]결혼준비 '예단'

대구비뇨기과의 남녀이야기

결혼준비의 '예단'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여자가 승낙한 경우

이제 상견례를 하고 결혼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때 결혼 승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서로간에,

보통은 신부측에서 신랑집에 보내는 인사치례가 바로 '예단' 입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신부가 가장 난처할 때'

예단 목록을 주고 받을 때(남자 38.7%, 여자 62.8%)로 꼽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예단에 대해 신랑집안에서 품평회를 할 때'가 뒤따랐습니다.

 

1위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예단은 중요하면서도 곤욕입니다.

예단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전통이라곤 하지만 최근 젊은이들은

상당히 오랜 기간 교제를 한 후에 결혼하거나 형식과 겉치레를 싫어해

예단목록을 주고 받을 때는 상당히 곤욕스러워 합니다.

 

예단은 보통 신부측에서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 예비 신랑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남자들은 "뭐 그런걸 가지고 ~" 하는 마음이라면 조심하세요.

당장 결혼준비 할 때는 괜찮아도 이후 바가지는 각오해야 합니다.

 

여성으로써 시가의 눈치를 봐야하는 입장은 여간 힘든게 아니니까요.

여성이 알아서 조정을 하면 좋은 여자를 만났구나 하고

옆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고, 그 이전에 여성집안의 사정을 안다면

부모님과 협의해서 미리 미리 수준에 맞는 예단목록을 작성하거나

혼수에 포함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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