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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性이야기

여자도 남자처럼 사정을 하나요?

여자도 남자처럼 사정을 하나요?

 

 

 

 

 

 

 

 

Made in Japan의 동영상(...)을 감상해보신 분들 중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뭐,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합니다!!

 

 

 

물론 사정의 메커니즘이 남자랑 다릅니다.

남자가 흥분해 오르가즘에 이르렀을 때 정액을 분출하는 것과 달리 소변과 매우 비슷한 액체(소변이라 부르기 전의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를 남자처럼 요도로 분출하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현상은 남자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크게 문제 되는 것도 아니니 걱정하지마세요. 오히려 여자의 사정은 보통 때의 자극보다 더 큰 쾌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쪽 업계(!) 이야기로는 이런 여자의 사정을 시오후키(潮吹き, 고래가 물을 뿜어냄. 비유법)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그런데 제가 찾아본 바로는 소변과 다르다고 하면서도 방광을 자극해 나오는거면 결국 소변이 아닌가 합니다. 여자에겐 남자처럼 정액 등이 나올 정낭 같은게 없으니까요. 소변이 마렵기 전에 인위적으로 분출시켜 좀 다르다고 하는데, 만약 성행위 중 소변이 보고 싶은데 이걸 하면............

이러한 여자의 사정은 2000여년 전 그리스의 기록나 인도 카마수트라에도 기록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행위라고 합니다.

 

단,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인위적으로 특정 부위(방광, G-Spot 등)를 자극해야만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 방광염의 위험이 있고, 여성에 따라선 쾌감이 아니라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혹은 전혀 그렇게 자극을 느끼는 부분이 없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개인차이지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따라서 하고 싶다면 철저한 예습(!!진짜로!!)여자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행위입니다. 예습에 대한 자료는 본인이 찾아보세요.

 

그리고 남자의 시오후키는 여자보다 간단하다고 합니다. 정액을 사정한 후에도 성기에 자극을 계속해서 주면 이후엔 방광이 자극받아 정액이 아닌 맑은 물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단, 이게 생각보다 견디기 힘들어(심한 자극에 발광을 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편입니다. 그냥 여자보다 쉬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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