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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태풍 일본 강타로 후쿠시마 오염수 또 방출 태풍 일본 강타로 후쿠시마 오염수 '또 방출' 18호 태풍 '마니'가 일본을 강타했습니다. 태풍 마니에 의해 일본은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3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도 인명 피해지만 일본의 도쿄전력은 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 했습니다. 태풍 마니에 의해 오염수를 저장하는 탱크 주변의 물이 넘칠 우려가 있자 도쿄전력은 오염수의 바다 유입을 막고 있던 콘크리트 보의 수문을 열어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 했다고 합니다. + 기록적인 폭우였다고는 하나 이렇게 사정에 따라 계속 수문을 열거면 보를 설치해 오염수의 바다 유입을 막고 있다고 어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번의 사태보고와 인정이 빨리 이루어진 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보다 .. 더보기
일본 서남부 수입 수산물에서도 방사능 검출 일본 방사능이 정말로 심각하다. 일본 서남부 수입 수산물에서도 방사능 검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식약청에서 내놓은 일본수입식품 방사능 결과를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던 일본 서남부 지방 ─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 등─에서 수입한 수산물에서도 세슘 등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린 이때까지 일본의 서남부 지역은 후쿠시마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맞닿아있는 바다의 방향도 다르며, 해류가 남에서 북으로 흐르기 때문에 후쿠시마의 방사능이 직접적으로 서남부를 오염시키진 않을 것이라고 여겨왔기 때문에 일본 서남부를 '그나마' 안전한 지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김성주 의원이 발표한 자료분석결과론 이런 생각도 송두리째 뒤엎어버리는 내용이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