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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자전거와 대구발기부전의 관계

자전거와 대구발기부전의 관계

 

 

 

 

최근 웰빙, 건강관리 열풍이 불어서 일까요? 어쩌면 유가상승의 효과일지도 모르죠.

아무튼 아침 지하철로 출근하는 인파 속에서 간간히 접이식 자전거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 지상 차들과 달리는 자전거 출퇴근족도 많이 늘어났겠죠.

 

이처럼 자전거 출퇴근족의 증가로 해당 블로그나 병원 전화로 들어오는 문의가 많습니다.

 

 

"발기부전인데, 자전거를 타서 그런가요?"

"자전거를 탈 때 마다 다리 사이(회음부)가 많이 아픈데 괜찮을까요?"

 

 

옛날부터 자전거와 남자 성기능의 관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대구발기부전 환자들도 간혹 "요즘 자전거를 타는데..."라고 운을 때시기도 합니다.

 

 

 

건강해지는 길이긴 한데...

 

 

 

문제는 연구중에서도 자전거가 발기부전 외에도 전립선염 등에 영향을 준다, 주지않는다 말이 많습니다.

연구표본에 따른 다른 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처럼 엇갈리는 연구결과가 많은게 아닌가 합니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저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싶네요.

 

 

한시간 정도 탔을 때 회음부가

찢어지는듯이 혹은 바늘로 찌르는듯이 아프면

타지 않거나 안장을 바꾸거나 잠시 쉬어줘라.

 

 

라고 말이죠.

뭐, 아프면 그만둔다. 당연한 이치죠.

 

 

 

전문 비뇨기과 연구진들도 상반되는 결론을 내리는 마당에 저라고 확실한 결론을 내리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음부로 발기에 관여하는 혈관이 지나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혈관이 손상을 입으면 대구발기부전 상담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전거 타기가 이 혈관 손상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부위가 상당한 통증을 느낄 정도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잘못된 것이겠죠.

만약 조금 쉬는 정도로 회음부의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당신의 회음부는 많이 약하거나

자전거가 맞지않거나 안장이 매우 딱딱하고 작아서 당신에게 맞지 않는 경우가 맞을겁니다.

 

 

 

이는 헬스장 자전거를 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프면 런닝머신을 뜁시다.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이 좁은 안장에 앉아 자전거를 타면 일반인들에 비해 더 많은 하중에 회음부에 영향을 줄겁니다.

이럴 땐 자전거는 잠시 접어두고 몸무게를 5Kg 정도라도 줄인 후 자전거를 타길 추천합니다.

몸이 많이 비대하지 않은데 자전거 타기가 힘들다면 안장을 조금 돈을 들이더라도 좀 더 폭신하고 고급스러운

안장을 교체하신 후에 자전거를 타길 추천합니다.

 

물론 꼭 자전거가 아니라도 대구발기부전 상담을 받으셔도 좋고,

또 다른 진료로 고민이시라면 주저없이 대구비뇨기과를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원래 모든 물건엔 자기한테 맞는게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