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비뇨기과 男女이야기 : (10)소개팅 전에 우선 SNS부터 정리하라

대구비뇨기과 男女이야기 :

(10)소개팅 전에 우선 SNS부터 정리하라

 

 

 

 

여러분은 SNS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말이죠.

전 둘 다 사용하긴 하는데 그다지 자주 쓴다거나 하진 않네요. 가끔 들어가서 한, 두개 쓰거나

주위 지인들이 남긴 글에 덧글이나 멘션을 좀 남기는 정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최근 SNS 때문에 말이 많죠?

특히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들이 SNS에 좋지 못한 글이나 논란이 있는 글을 남기면서

많이 기사화 되고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스타는 SNS를 하지 않는게 이미지 관리에 더 도움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전엔 SNS도 팬들과의 소통의 장이라고 했는데,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ㅎㅎ;;

 

 

문제는 이 SNS가 꼭 스타들만 잘해야하는건 아닌가 봅니다.

결혼정보회사 두 곳(가연, 안티싱글)에서 미혼남녀 3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개팅 전 상대방의 SNS를 찾아본적 있다고 답한 사람이 67%이며,

이 중 SNS의 내용이 소개팅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한 사람이 61% 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소개팅에 나올 상대방이 쓴 SNS 내용 중 상대방의 이미지를 망치는 내용이

'누군가에 대한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글'이 40%로 1위를 했습니다.

2위는 '수많은 이성친구들의 답글', 3위는 '전 연인과의 흔적' 이라고 합니다.

 

 

SNS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다 보니

이제는 반대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하는 정보습득의 수단이 되었네요.

소개팅에 나가서 성공하고 싶다면 평소 SNS를 잘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