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첫여행준비물 리스트
여름휴가를 앞두고 가족들과 해외여행 계획하시는분들 많으시죠?
해외여행에 앞서 여행준비물 꼼꼼히 체크하세요!
1. 아기 여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권이죠! 너무나 당연하지만 빠뜨리는 경우도 많으니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그리고 비자가 필요한 나라라면 사전에 철저하게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여권 발급받으려면>
- 여권발급신청서: 구청에 구비되어 있다
- 보호자 신분증: 미성년자일 경우 법정대리인이 신청해야 하고, 법정대리인의 신분증을 지참한다.
이때 5년짜리 전자여권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수수료는 3만 5000원.
- 아기의 여권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한 귀가 보이는 정명사진으로 가로 3.5cm, 세로 4.5cm의 크기여야 합니다.
초점이 명확하지 않거나 수정된 사진을 위조 또는 타인명의의 여권으로 오인되어 출입국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여행자 보험
아기 혹은 가족이 여행지에서 아플 수 있을 것에 대비해 여행자보험은 꼭 가입하고 가도록 합니다.
어른의 경우 미리 준비해 간 약이라도 먹으며 조금 견딜 수 있겠지만 아기는 갑작스런 고열이 날 수도 있고,
조심한다 해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에서 병원을 찾을 경우 예상 외의 고액의 진료비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에 들어 대비합니다.
단, 24개월 미만 아기는 여행자보험 가입 시 제약이 있을수도 있어 조건을 잘 확인합니다.
3. 아기 옷
<여벌 옷과 가제수건>
하루 2~3벌 정도로 계산해 조금 넉넉하게 가져갑니다. 옷에 음식물을 흘리거나 물을 쏟더가 토하는 등 옷을
갈아입힐 일이 꽤 많죠, 숙소에서 빨래를 할 수 있다면 세탁 횟수를 가안해서 가져가면 됩니다.
이때 아기용세탁세제도 작은 통에 가져가면 좋겠죠.
<겉옷, 양말, 모자>
특히 더운 나라로 여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카디건이나 후드재킷 등 내부에서 살짝 걸칠 만한 겉옷을
꼭 가져가세요. 자외선 차단을 위한 모자도 필수, 참고로 모자는 갑자기 씌우면 갑갑해 자꾸 벗으려 하니
미리 모자 쓰는 연습을 시켜두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4. 응급 시 방문할 병원 체크하기
아기가 현지에서 아플 경우를 대비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알아두고 가능하다면
한인 병원이나 인터내셔널 병원의 우치와 진료시간 등을 파악해둡니다.
인터넷에 관련 정보가 없는 경우 두숙할 호텔로 사전에 메일을 보내 정보를 얻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유모차, 아기띠, 기저귀, 물티슈, 목욕용품 등 기타 아기용품을 챙겨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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