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ro매거진/男女이야기

전세계 인구 1%는 무성애자?

전세계 인구 1%는 무성애자?

 

 

검은색, 회색, 흰색, 보라색의 깃발은 무성애자의 심볼,

아래 케익은 섹스보다 달콤한 케익이 좋다는 의미

 

무성애(無性愛, Asexuality)

성적인 욕구가 삶에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성욕이 없거나 매우 드문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이성에 눈을 뚜지 못한 이성애자도 아니며, 불감증과도 다르며,

성적욕구를 느끼나 성관계를 즐기지 않는 것과도 다릅니다.

또 아동기의 트라우마에 의한 성관계기피증과도 다르며,

병이나 장애가 아니므로 원인도 찾을 필요 없다는 것이

무성애자를 위한 단체인 에이븐(AVEN)의 주장입니다

 

 

영국에서 이런 무성애자가 전세계 인구 중

1%를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캐나다 브록대학교 앤서니 보가에르트 교수는

2004년 영국인 1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중에서 1%(약 180명)

'타인에게 성적매력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전세계 인구의 1%가 무성애자이며

그들도 이성, 동성, 양성에 이은 제4의 성적취향으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무성애는 아직 연구단계가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 중론이며

미국도 뉴욕주와 버몬트주에서만 무성애자에 대한 규정이 있으며

다른 48개 주에선 이에 대한 언급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_1N|cfile21.uf@27496D355378A159229E44.jpg|width="500" height="132" filename="01_À¯·ÎÇյ¿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