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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대구비뇨기과의 For MAN] 남자 뱃살은 여자와 다르다

남녀가 유별하니 어찌 같은걸 하겠나

남녀 몸 구조 다른 만큼 특성도 달라

 

 

복근 만들겠다고 다이어트를 하는데, 이때 다이어트 질문을 하면

남자든, 여자든 "적게 먹고 운동해라."라고 답이 나옵니다.

물론 기본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남녀가 다르게 운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기 때문이죠.

 

애초에 태어날 때 부터 염색체로 다르게, 신체구조도 다르게 태어나는데,

전부 같은 것을 먹고 같은 방식으로 운동하고 살아간다는게 어찌보면

너무 안일하게 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남자의 복부비만은 이렇습니다.

내장지방이라고 하여 뱃 속의 장기 주위로 지방이 축적되는 형태로

이런경우 뱃살이 접히는 걸 잡아봐도 평소 배가 나오는 것에 비해

뱃살이 두껍하게 잡히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이 아니라 내장에 지방이 쌓이기 때문에 잡아볼 수 없는거죠.

 

이런 경우 남자들이 많이 느끼는게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른 후

화장실에 다녀와도 배가 꺼지지 않아

마치 방금 전 식사를 한 것 처럼 배가 불러 있는 겁니다.

 

 

남자의 이어트

 

이런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칼로리 소모에 신경써야 합니다.

근육을 만드는 덤밸이나 윗몸일으키기 등의 경우

이미 근육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이런 근력운동으로는

칼로리 소모를 늘리기 힘듭니다.

 

따라서 칼로리 소모를 늘리기 위한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런닝머신이나 자전거, 구기운동 등 말이죠.

그리고 먹는 것을 관리하는 건 기름기가 많고 고열량인 음식을 피하고,

술을 줄이고 '야식'을 가급적이면 자제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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