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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귀성길 대구전립선 건강 지키자

 

귀성길 대구전립선 건강 지키자

 

풍요로운 한가위라고는 하지만 막상 모든게 즐겁지는 않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아니 현실인가요?

지옥같은 귀성길에 오르고, 내려가서 아내들은 집안일하고..

가족들 보는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지만,

그에 반대급부로 딸려오는 부가적인 것들은 조금은 외면하고 싶어지죠.

 

귀성길 건강하게 다녀오려면 조금씩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전립선건강이 나쁘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1. 운전 중 휴식은 필수

 

그냥 단순히 쉬는 휴식 말구요.

어차피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운전하는 것 자체는 그다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조금씩 전진할 뿐이니까요. 운전을 위해 앉아있을 때 압박되는 전립선이 문제니까요.

귀성 시간대를 잘못잡으면 4시간이고 5시간이고 차 안에 있어야 합니다.

당장 빨리빨리 앞차 뒤에 따라붙어야 할 것 같지만,

그거 따라 붙는다고 5시간이 3시간되고, 2시간되는 건 아니거든요.

그럴 땐 전립선 건강을 위해 갓길이나 휴개소에서 잠시 엉덩이를 쉬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2. 기름진 음식은 조금만

 

비만 환자가 꼭 전립선 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전립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 중에 비만이신 분들은 상당 수 됩니다.

그만큼 회음부가 압박되고 혈행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굳이 명절 기름진 음식으로 더해줄 필요는 없겠죠.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기름진 음식은 조금만 드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배가 아파서 고속도로에서 얼굴이 푸르죽죽 해지는

경험을 하지 않기위해서라도 말이죠.

 

 

 

 

3. 음복을 위한 술도 적당히

 

차례를 지내고 나면 으레 하는 것이 음복입니다.

음복이란 복을 먹는다는 것으로 조상님들이 드신 후

"차려 준 너희도 복 받아라."라고 남겨주신 음식을

가족들끼리 나눠먹음으로서 복을 받고, 사랑을 다지란 뜻이 있습니다.

또한 음복의 복(福)자는 술잔이 가득찬 모습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고 음복한답시고 술이 진탕이 되도록 마시면 안되겠죠?

술의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좋게해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답니다.

전립선염이 있는 사람은 금주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차례를 지낸 후 마시는 음복은 거절하기도 찜찜하니

반잔 혹은 한잔 정도만 마시도록 합시다.

 

 

4. 스트레스는 온가족이 함께 풀자

 

명절 스트레스는 여성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이것저것 신경쓰고 일을 해야하는 여성들의

명절증후군은 꽤나 큰 문제입니다.

하지만 이걸 여성만의 문제, 또 오로지 남편이 챙겨줘야할 문제는 아닙니다.

'스트레스'는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 거의 모든 질환의

원인이 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말이죠.

스트레스는 가족이 다함께 즐겁게 풀어야 합니다.

자신을 포함한 아내, 아이들이 모두 즐거워 할 수 있는걸 찾아보도록 합시다.

 

 

귀성길 내 대구전립선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