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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대구전립선 비대증 환자, 약을 바로 알고 복용해야 한다.

대구전립선 비대증 환자, 약을 바로 알고 복용해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치료를 목적으로 약을 복용할 때도,

다른 의도로 약을 복용할 때도,

부작용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복용하여야 합니다.

 

 

 

 

우선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개선시키고, 진행을 억제하는 치료제의 경우

5-알파환원효소억제재의 안전성에 대해

연구결과로 전립선암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식약청에서도 약의 부작용에 대해 의문을 표했으며,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도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관련 제재가 들어간 치료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 지속적인 복용에 대해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의사와 면밀하게 상담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근 부작용으로 인해 큰 논란이 되었던 멀미약 '키미테'의 경우

복약지도 항목을 살펴보면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복용하지 않도록

지도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부작용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죠.

 

당시 부작용이 큰 논란이 되면서 키미테의 제조사인 명문제약에서도

키미테 관련 복약지도를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으로 명시하여

키미테의 올바른 사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명문제약 홈페이지 >

 

 

대구전립선 비대증 환자분들도 장거리 이동시

키미테 사용은 엄금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멀미방지책을 구해볼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