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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비만인 남자 대구전립선 진단 받아보자

대한비뇨기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도를 알아볼 수 있는 체질량지수(BMI)의 수치가 높은

비만인 남성들은 전립선이 비대할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전국 대학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은 4719명의 4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BMI지수와 전립선 크기를 대조해본 결과,

BMI 지수가 20 미만인 남성들의 전립선 크기는 25.6cc 였습니다.

반면 BMI 지수가 30 이상인 남성들의 전립선 크기는 30.3cc로

전립선 크기가 4.7cc 더 큰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전체적인 비만남성인구가 늘어나면서

이런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경계는 더욱 늘어나야할듯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을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비뇨기과의 대구전립선 검진으로

크기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증상으로는 소변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소변을 본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잔뇨감과 함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자는 도중 갑자기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 긴박뇨가 있습니다.

특히 겨울엔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추워서 소변이 마렵다고

착각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증상과 잘 대조해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하복부에서 이물감이 느껴지는 만큼

주의 깊게 전립선 건강을 따져보도록 합시다.

 

의심되는 경우 지체하지말고 유로합동에서

대구전립선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