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형위성추락, 추락위치는 어디? |
크기 5m가 넘는 대형위성 '고체(GOCE)'는
유럽우주청에서 개발한 지구의 중력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임무를 맡은 인공위성으로 4년 전에 발사되었습니다.
이 고체의 연료가 완전히 고갈되었습니다.
그래서 250Km 상공에서 이젠 25,000Km/h의 속도로
지구로 낙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궤도상 대부분의 인공위성 몸체가 대기권에서 타들어가겠지만
고체가 워낙 대형 위성이다 보니 잔해가 추락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도 100Km에서 거의 수직에 가깝게 낙하를 하기 때문에
파편의 충돌 에너지는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많은 인공위성이 바다나 사람이 살지 않는 오지에 떨어졌습니다.
위 영상은 9월 중에 올라왔던 내용으로 당시에는 고체가
10월 중에 연료가 고갈되어 추락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영상 내에서 특이한 형태로 유명한 고체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고체의 11월 10일에서 11일쯤에 고도 100Km에 도달해 수직으로 낙하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마 오차가 있다고 해도 아마 12일엔 떨어지지 않을까요?
문제는 떨어지기 2 ~ 3시간 전은 되어야 위치파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부디 한국은 물론 사람들이 사는 곳엔 떨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
뉴스에 따르면 고체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3년 안에
14개의 인공위성이 지구로 추락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은 인공위성이 지구를 돌고 있는듯 하네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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