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주의사항! 면접 전 먹은 우유나 초콜릿이 면접에 악영향을 준다? |
대학교에 들어갈 때도, 회사에 입사할 때도 면접을 봅니다.
서류상으로는 알기 힘든 개인의 인성이나 외향을 확인할 수 있고,
스피치를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신념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면접을 사람을 알아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합니다.
그때문에 면접관 만큼이나 혹은 면접관보다 더 면접 대상자들이
많은 공부를 하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충북도립대학에서 연구한 내용에 따르면
이제 면접가기 전에 주의해야할 점이 한가지 생긴 것 같습니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실의 조동욱 교수님께서는
20대 남녀 각각 10명에게 우유와 초콜릿을 먹게한 뒤
성대의 진동을 분석했습니다.
실험 대상자들에게 시중에서 판매되는 우유 한컵,
역시 같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콜릿 절반(15g)을 먹게한 후
30분 뒤에 목소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각각 두번 측정했습니다.
우유를 먹었을 때는 18명의 남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남성 8명, 여성 7명으로 15명의
목소리가 나쁜 쪽(불안정하고 발음이 흐릿하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같은 실험에 대해 실험을 이끈 조동욱 교수님은
"유제품이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어 진동을 불규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발음이 불안정하고 흐릿하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이 면접 전 긴장해서 커피(우유가 들어간)나
초콜릿 등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초콜릿도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쪽 제품을 말하는거겠죠?
+
우유를 먹고 난 뒤 물을 따로 마셔주지 않으면 목마른 감이
좀 있었는데 설마 발음까지 나빠지는 줄은 몰랐네요.
취업준비생분들 면접 전 긴장 풀기위한 커피한잔의 여유는
가능하면 피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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