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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MAN's 헬스

대구요로결석의 원인과 점검, 그리고 예방

 

 

대구요로결석의 원인과 점검, 그리고 예방

 

 

 

요로결석은 방광, 요로, 신장 등의 비뇨기과 계통에 돌 같은 물질이

생기는 것으로 '요로결석'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한 질환입니다.

돌로 인해 출혈, 요로폐쇄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과 함께 '상당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석을 없애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또 재발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요로결석의 원인

 

 

대구요로결석은 소변의 농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몸 안에 저절로 돌이 생길 수는 없으며, 결석은 신체 내에서 배출되기 위해 비뇨기과 계통에서 걸러져 모아진 무기질 등이 하나로 뭉쳐지며 돌처럼 딱딱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결국 사람이 스스로 결석이 하나로 뭉칠만한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량이 줄어 소변의 농도가 진해지면 그만큼 소변에 녺아있는 무기질이 하나로 뭉칠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또 결석의 재료가 될 수 있는 요산, 나트륨 등의 섭취량이 많은 경우에도 결석이 쉽게 생깁니다. 이러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육류 및 육류 가공식품, 염장식품 등이 있으며,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수산화나트륨의 경우 시금치, 땅콩, 양배추, 부추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 염장식품이 주요 반찬인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 조상님들이 요로결석으로 고생했다는 기록은 적은편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늘어나고 있는 대구요로결석 환자의 수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염장음식보다는 서구화 식단의 가공육류(소시지, 베이컨, 햄 등)가 영향을 많이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외의 원인으론 가족력(유전)이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점검

 

 

대구요로결석 치료를 받기 전 자가증상이 있어야 치료나 검진을 받으러 갈지 말지 결정을 하겠죠. 요로결석의 주요 자각증상은 잔뇨와 빈뇨입니다. 소변줄기는 힘이 없으며, 소변을 다 보고 난 뒤에도 찜찜한 느낌과 함께 하복부에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복부에서 칼로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이 느껴지며 이 통증이 옆구리나 허벅지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이 통증이 잔뇨, 빈뇨감과 함께 나타난다면 거의 100%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혈뇨의 경우 초기 대구요로결석으론 확인하기 힘드며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확연한 혈뇨가 나오면 이는 결석이 방광이나 요로에 상처를 냈다는 뜻이니 좋지 않은 소식입니다. 따라서 혈뇨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미리미리 대구요로결석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요로결석의 예방

 

 

요로결석은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요로결석은 재발률이 거의 70 ~ 80%에 육박할정도로 재발율이 높은 질환입니다. 따라서 요로결석은 치료 전의 예방과 함께 치료 후의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변을 자주 봐서 소변 내 결석의 원인물질 농도를 줄여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려면 수분섭취양을 늘려주고, 적당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 대구요로결석엔 맥주가 좋다고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변을 자주 본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효과 밖에 없고 오히려 과다섭취할 경우 요산농도가 올라가 해가되니 주의해야합니다.

 

 

 

 

 

 

 

 

요로결석 정보 잘 보셨나요?

여름동안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소변양이 줄어 요로결석이 쉽게 생깁니다.

여름동안 특히 육체노동 계통의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요맘때에 비뇨기과의 대구요로결석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일찍 찾아내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자연배출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