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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비뇨기과 男女이야기 : (1)남친의 뒷조사를 해봤다? Yes!!

유로합동 2013. 2. 19. 12:54

대구비뇨기과 男女이야기

(1)남친의 뒷조사를 해봤다? Yes!!

 

 

남자분들 이제 주변에 여자가 많다면, 그리고 지금까지 사귄 여자친구의 경력이 화려하다면 뒷정리를 잘해야겠습니다.

결혼정보회사(닥스클럽)가 자체 홈페이지에 (미혼)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한 경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85.5%"Yes!"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쟈기, 나 뒷조사했어? / 응.

 

 

남자의 경우 28.3%만이 여자친구의 뒷조사를 해봤다고 답한 반면, 여자는 3배가 넘는 85.5%가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해봤다고 답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여자들이 했던 뒷조사는 휴대폰 기록 확인, SNS 기록 확인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 6.6%의 여자는 '할 수 있는 뒷조사는 대부분 해봤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설마 흥신소는 아니겠죠...

 

 

여자들의 주요 뒷조사 루트는 '통화기록, 문자보관함, 카톡 메시지 확인한다.'이 42.8%로 가장 많았습니다. 휴대폰의 경우 항상 지참하고 다니고 잠깐 화장실을 갈때는 놓고 가는 만큼 몰래 확인하기 가장 쉬운 대상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2위는 20.5%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들어가거나 링크된 친구들을 확인해본다.'입니다. 트위터는 팔로우, 페이스북은 친구, 블로그는 이웃이겠네요.

3위는 10.2%로 '지갑이나 가방 등에서 영수증이나 카드고지서를 찾아본다.'가 있습니다. 카드고지서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면 집으로 올테니 확인하기 어렵겠지만(자취방이라면...) 보통 영수증이 가장 큰 조사대상이 되겠죠.

 

남자의 경우는 SNS와 휴대폰 확인이 비슷한 비율로 1, 2위였습니다.

 

 

휴대폰 관리 잘 합시다!

 

만약 당신 주위에 이성친구들이 많거나 과거 여자들과의 만남이 활발했지만 지금 여자친구를 아끼고 있고 놓치기 싫다면 휴대폰 관리, SNS 관리, 영수증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