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4 서포터 돈템 추천
롤 시즌4 서포터 돈템 추천 |
11월 27일부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시즌4 준비를 위한 프리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많이 바뀐것은 서포터와 정글, 그중에서도 서포터가 가장 많은 변화가 생겼지 않나 합니다. 서포터의 공격적인 혹은 방어적인 템트리를 위해 와드 갯수를 제한하고 돈템의 효율을 엄청 높인 것이 이번 패치의 골자입니다.
그럼 시즌4엔 어떤 돈템이 자신에게 어울릴지 알아볼까요? 오늘 저를 도와줄 챔피언은
첫 돈템은 '고대 주화' 계열입니다. 일명 '노란돈템'이죠. 고대 주화 계열의 돈템은 자신이 최후의 일격(일명 막타)을 가하지 않았을 때 지정된 골드만큼 자신이 얻는 것입니다. 항상 봇 라인에서 원딜이 먹는 미니언을 구경하는 서포터 입장에서는 가장 와닿는 돈템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미니언이 막타를 먹어도 자신이 2골드를 받습니다.
이렇게 나눠받은(길에서 주은?) 골드량이 표시됩니다.
'고대 주화'의 상위템인 '유목민의 메달' 입니다. 전체적인 체력/마나 재생력/나눠받기가 강화되고, 없던 자체 획득 골드가 생겼습니다. 고대 주화에서 그냥 골드만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유목민의 메달' 상위템 '승천의 부적' 입니다. '요정의 부적'이 조합 하위템으로 추가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고 시즌3 당시 '슈렐리아의 몽상'에 있던 팀원 이동속도 향상 효과가 승천의 부적으로 왔습니다.
이 슈렐리아 효과 때문에 가장 무난하게 쓰이는 서포터 돈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은 '고대유물 방패' 계열의 돈템입니다. 일명 '초록돈템' 이죠. 체력과 체력재생을 주고 가장 특이한 골드 획득 방법인 '전리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리품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근처에 아군 챔피언이 있을 것, 미니언의 체력이 일정 체력 이하일 것(레벨에 따라 체력량 기준이 달라집니다.). 이 두가지 조건이 갖춰졌을 때 미니언을 기본 공격하면 바로 미니언이 죽으며 자신에겐 막타 골드가, 근처 챔피언에게는 막타 골드 + 추가골드와 막타를 친 챔피언의 체력 중 2%가 회복됩니다.
전리품 설명은 버프 창에서 더 자세히 읽을 수 있습니다. 스샷은 깜빡하고 잘랐는데, 전리품의 스택 갯수당 챔피언 주위로 빛의 구체가 돌아갑니다.
'고대유물 방패'를 골드만으로 업그레이드한 '타곤산의 보호' 입니다. 추가되는 기능 없이 오로지 모든 수치들이 상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체력회복은 2% 고정입니다.)
'타곤산의 보호'에서 '루비 수정'이 추가되어 만들어진 '산악 방벽' 입니다. 전체적인 능력치 상승에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대형이란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설명 그대로 현재 아이템 사용자 본인의 체력 20%를 깎아 아군 챔피언(미니언에겐 못 씁니다.)에게 깎은 수치만큼 보호막을 씌어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주위에 같은 양의 마법 데미지를 줍니다.
능력치도 능력치지만, 현재 북미에선 '근접 공격 챔피언'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변경 시험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타릭이나 레오나처럼 근접공격에 체력과 체력 재생이 중요하면서, 기본 체력량이 높아 높은 수치의 체력회복과 보호막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서포터에게 유용할듯 합니다.
혹은 체력 200이상의 미니언을 한번에 없애는 만큼 정글러의 갱킹이 있어서 살아남거나 오히려 역으로 이길 수 있는 소규모전에 강한 챔피언이 어울릴듯 합니다.
'주문도둑의 검' 계열로 일명 '파란돈템'으로 불립니다. 시작부터 주문력과 마나 회복이 붙어 있고, 배당이란 능력 자체도 적 챔피언을 공격해야 골드를 획득하는 만큼 평타 및 마법 공격 위주의 애니나 럭스 등의 서포터에게 어울릴 법한 능력입니다. 특이하게도 세가지 돈템 중 유일하게 시작부터 자동 골드수급 능력이 있습니다.
미니언의 막타를 친 경우 이렇게 10초 쿨타임이 생깁니다.
스킬로는 획득할 수 없고, 오직 평타로만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타를 쳐 골드를 받은 경우 미니언 막타를 쳤을 때완 달리 버프 목록에 저렇게 쿨타임이 표시됩니다.
'주문도둑의 검'을 골드만 주고 업그레이드한 '얼음 송곳니' 입니다. 별다른 능력추가 없이 전체적인 수치만 상승했습니다. 다른 점을 꼽자면 이젠 평타만이 아니라 '스킬 적중'으로도 골드 수급이 가능합니다.
'증폭의 고서'가 추가되어 주문력 수치가 뻥튀기 되어 무시못할 주문력의 '서리 여왕의 지배' 입니다. 주문력 수치도 상당하지만 가장 달라진 특징은 60초 쿨타임의 얼어붙은 건틀릿 역장 생성입니다. 챔피언에게만 통하며 적 챔피언에게 사용하면 범위 마법 데미지를 주고 이동속도를 늦추는 능력입니다.
능력 발동은 미니언에게 발동하지 않지만, 챔피언 타격으로 생긴 역장을 지나는 미니언들은 이동속도 감속 영향을 받습니다. 미니언 발밑에 보면 서리 표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탐욕의 검'은 골드 수급이 가능한 돈템이지만 특이하게도 다른 세가지 돈템과 함께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색의 세가지 돈템은 딱 하나만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여러분의 주력 서포터는 무엇인가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챔피언 특성에 맞춰 돈템을 선택해보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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