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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매거진

유로합동비뇨기과에서 전하는 갱신된 복수표준어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을 가진 표준어로 새로 인정한 복수 표준어 목록입니다.


<추가 = 현재>


[마실 = 마을]

'이웃에 놀러다니는 일'의 의미에 한하여 표준어로 인정함.

'여러집이 모여사는 곳'의 의미로 쓰인 '마실'은 비표준어임.

'마실꾼, 마실방, 마실돌이, 밤마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아비는 아이에게 마실 갔다 오마고 말했다.

 

[이쁘다 = 예쁘다]

'이쁘장스럽다, 이쁘장스레, 이쁘장하다. 이쁘디이쁘다.' 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어이구, 내새끼 이쁘기도 하지.

 

[찰지다 = 차지다]

사전에서 <'차지다'의 원말>로 풀이함.


예문) 화단의 찰진 흙에 하얀 꽃잎이 화사하게 떨어져 날리곤 했다.

 

[-고프다 = -고싶다]

사전에서 <'-고 싶다'가 줄어든 말>로 풀이함.


예문) 그 아이는 엄마가 보고파 앙앙 울었다.



*우리말 푸르게 푸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