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비뇨기과/방광경검사

비뇨기과 영역, 방광경검사

 

 

 

방광경검사는 비뇨기과 영역에서 시행되는 검사중 하나입니다. 요도를 통해 방광까지 내시경을 진입시켜 요도, 방광, 요관입구(요관구) 등을 관찰하는 내시경검사입니다.

 

방광경검사 전날 특별히 금식을 할 필요는 없으며, 경우에 따라 검사 직전 식사에 한하여 금식이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방광겸검사는 지속적으로 방광염이 재발되고, 초음파 검사나 배설성요로조영술 등 방사선촬영에서 요로의 구조적인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 방광 내부의 결석 및 종양의 유무, 혈관 분포, 점막의 상태, 요관입구의 형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방광경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광경검사가 필요한 경우

 

- 지속적인 미세혈뇨

- 육안혈뇨

-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방광염

- 방광암의 유발물질로 알려진 염료나 벤젠에 노출된 과거력

- 요로종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방광경검사 방법

 

시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술 전 항생제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구의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윤활제와 국소마취제가 혼합된 액을 요도 내로 주입합니다. 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환자가 원할 경우 진통제주사, 척추 또는 전신마취 후 시술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