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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LA 다저스 연장 14회까지 가는 대난투 끝에 승리

 

류현진 승리투수 실패

LA 다저스 연장 14회까지 가는 대난투 끝에 승리

 

 

 

LA 다저스는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연장 14회까지 가는 대난투를 벌였습니다.

 

끝내 14회에 5-5 동점 상황에 선두타자로 오른 라미레스는

애리조나의 7번째 투수 조시 콜맨터를 상대로

우측 솔로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그리고 이어 타석에 오른 A.J. 엘리스도 좌측 솔로 홈런포를 날려

백투백 홈런으로 결국 경기를 승리로 끝냈습니다.

 

 

※ 위 사진은 해당 경기와 관련없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날 선발로 오른 류현진 선수

1회부터 솔로 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3회에 A.J. 폴락에게 3루타를 맞고, 뒤이어 올라온 힐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또 한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후 LA 다저스 타자들의 활약으로 두번의 만루 기회를 만들며 점수를 뒤집었지만,

류현진 선수는 다시 5회에 공략당하며 안타 4개를 허용하며,

5-3으로 재역전을 당했습니다.

결국 이후 류현진 선수는 교체되어 이 날

5이닝 7피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이 2.82에서 3.09로 훅- 밀린 상태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

 

 

최초 불안한 모습을 5회 타자들의 활약으로 뒤집는가 했는데,

많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7승 3패, 평균자책점 3.09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후반기에는 어떻게 활약을 할지 기대해봅니다.

류현진 선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