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의 고민, 음경만곡증
음경만곡증은 팔로우피스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음경 백색막 내에 생긴 섬유화 결절이 백색막의 팽창을
방해해 발기될 때 음경이 구부러지는 것을 말합니다.
중년의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과거에 바해 계속 증가추세로
30대에는 0.15%
40대에는 3.0%
50~60대에는 4.0%
70대 이상은 6.5%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음경만곡증의 원인은 현재까지 불분명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음경에 생긴 작은 외상이나 상처나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과정에서 잘못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직학적으로는 TGF-beta라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인자가 증가되어 있습니다. 아버지나 형제가 페이로니병을 가지고 있어나, 나이가 들수록 위험 요인은 증가합니다.
후천전으로 음경만곡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성교 중 심한 충격에 의한 음경골절,
청소년기에 발기된 음경을 숨기기 위해 본인이 스스로 음경에 과한 압력을 주는 것 등으로 발생하는데,
이러한 경우 음경의 통증뿐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음경이 점점 짧아지거나 발기부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음경만곡증의 여부 또는 수술 필요성이 가장 큰 요소는 정상적인 성관계가 가능한가인데,
개인의 임의적인 판단만으로 방치할 수는 없기에
유로합동비뇨기과와 같은 비뇨기과 전문의와 정확한 검진아래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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